맛집 이야기

[스크랩] 서면 경성양꼬치, 요즘 핫한 양고기 요리 빙글빙글 돌아 가는 체인 위의 양꼬치 기가 막혀

그랜디파파 2016. 8. 6. 21:37

 

 

 

 

서면 "이자와" 규카츠에서 식사하다가 만난 반가운 분의 초대로 양꼬치를 먹게 되었다, 꼬치안주여서 술집으로 생각했어야 하는데 평소 술을 마시지 않다보니 안주로 생각하지 않고 가게 되었다, 그렇지만 소고기나 돼지고기 먹을 때와 비슷하지만 고기 굽는 느낌보다는 새로운 맛을 느껴 본다는 게 다르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필자는 느끼지 못하고 시각적인 즐거움보다 씹는 즐거움이 더 좋았다, 먹으면 먹을수록 더 빠져 들게 되는 것 같다, 5000년 전부터 이집트인들이 즐겨 먹던 쯔란이라는 특이한 향신료가 거부감보다는 친근감이 들어서 그런가 보다,

 

체인이 돌아 가면서 꼬지가 따라 돌아 가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삿뽀로 맛집기행시 그곳에서 유명한 양고기집에서 연기가 자욱해도 손님들이 서로 서로 끼어 앉아 가며 먹던 것과 달리 이곳에서는 여유롭게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03분 거리 : 쥬디스태화백화점/걸어서,

10분 거리 : 부전시립도서관, NC백화점, 전포동 카페거리, 카페 에티오피아/걸어서

10분 거리 : 롯데백화점/호텔,

 

 

 

 

 

 

 

 

 

 

 

 

 

 

 

쯔란 ~ 영어로는 큐민 [CUMIN], 프랑스어로는 뀌멩, 쯔란은 중국어라고 한다,  미나리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서 씨를 향신료로 사용한다, [출처 : 워키백과] 대부분 한국인들은 단어 자체만으로도 거부감을 느낄 수 있겠다, 그런데 잘 구워진 고기와 함께 먹어 보면 예상외로 느낌이 좋다, 

 

 

 

 

 

 

 

 

참숯 ~ 열탄이 들어 가는지 알았는데 참숯이다, 2인분 정도 주문할 경우 참숯을 적당량이라고 생각되는 만큼 넣어 주므로 아래 사진 보자 적게 들어 가므로 비교하지 않는 게 좋겠다,

 

 

 

 

 

 

 

 

공부가주 ~ 술을 즐기지 않지만 보이면 절대 거부하지 않는 주류 중의 한 가지가 공부가주이다, 명나라 때부터 생산되었다는 이 술은 입안에 머물다가 넘기면 그 향이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는 게 마음에 든다, 

 

 

 

 

 

 

 

 

 

꼬치의 구성 ~ 아래 사진의 순서와 같이 양꼬치, 어깨갈비, 마라갈비 세 가지 타잎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2,000 원, 180g 동일하다,

 

 

 

 

 

 

 

 

양꼬치 ~ 6개 일인분, 12,000 원, 180g, 6개월 미만 어린 새끼 양의 삼겹부위만 사용하는데다가 참숯에 구워 먹으므로 냄새가 없다고 한다,

 

 

 

 

 

 

 

 

 

 

 

 

 

 

 

 

 

 

 

상호 : 경성양꼬치

전번 : 051-808-4823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92번길 40, 부전동 219-2,

영업 : 미확인

휴무 : 미확인,

주차없음,

출처 :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글쓴이 : 사자왕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