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성대맛집] 야키도리 일본 메뉴를 한국적으로 해석하고 가미한 세계인의 술집 ~ 히노무라 경성대점
직장 초년병 시절 아주 가정적인[?] 필자도 퇴근길에 상사들의 강요에 의해 술집에 갔었다, 그런데 술을 마시지 못하는 직원들까지 데리고 갈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상사들이 집에 일찍 가기 싫어 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Under Table Money가 풍성했던 부서여서 회식으로 무마할려는 것이었다, 귀가길에는 전철이 없을 때여서 택시를 타야 하는데 박봉에 그게 제일 싫었던 기억이 난다,
봄가을마다 야유회는 가족들을 데리고 갔었는데 아이들도 좋아하여 지금도 직장 생활의 아름다운 추억이다, 회원들과 대화중 회식비를 부담한다는 분들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그런 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필자에게는 충격적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일본에서도 직장인들이 각자 1/N로 부담하여 퇴근길에 한 잔씩하는데 이때 들르는 곳이 이자까야라고 한다, 퇴근길에 소통의 자리를 만드는 자리라고 생각하게된 것이 필자도 술을 마시게 된 이후부터였다, 후쿠오카지역에서는 야키도리 전문점으로 발전을 하였다고 한다, 관광공사 일본지점에 근무시 퇴근길에 자주 출입을 했었던 야끼도리 전문점을 벤치마킹하여 창업을 하였는데 전국에 총 19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火の村" 즉, '불의 마을'이다,
이곳에서 부맛기 제8회 릴레이번개 모임에 참석했었다, 힘들었지만 제7회까지는 무리를 해서라도필자가 주최했지만 더 이상 진행이 어려워서 중지했었다, 그러나, 회원들의 요청을 무시할 수 없어서 바톤터치를 하기로하고 인수인계 작업삼아 참석을 한 것이다, |
히노무라 ~ 경성대점,
火 ~ 히노무라는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제일 먼저 불을 지핀다,
이 작업은 점장이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셋팅된 테이블 ~ 부맛기 제8회 릴레이번개 모임에 참석했었다,
힘들었지만 제7회까지는 무리를 해서라도필자가 주최했지만
더 이상 진행이 어려워서 중지했었다, 그러나, 회원들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어서
바톤터치를 하기로하고 인수인계 작업삼아 참석을 하였다,
음식 장만 ~ 히노무라에서는 점장과 부점장이면 이곳에서 취급하는
모든 요리를 조리할 수 있다고 한다,
야키도리는 힘들어도 한 사람이 구워 내야 제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경성대 점장이 혼자서 바쁘게 그 유명한 빨간부채를 흔들어 가며 구워 낸다.
음식 장만 ~ 히노무라에서는 점장과 부점장이면 이곳에서 취급하는
모든 요리를 조리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는다고 한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정갈한 공장에서 만들어져 오는 꼬치들을
숯불에 굽거나 레시피에 의해 조리만 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오후 4시부터 익일 아침 8시까지 점장/부점장이 교대로 담당한다,
火の村 ~ 일본어로 히노무라라고 발음하는 '불의 마을'을 제일 접했을 때
일본 음식문화라고 생각되어 거부감이 먼저 떠 오른다,
필자도 같은 마음이었다, 또한, 몇 십년 전부터 꼬치안주는 환경이 아주
열악한 포장마차에서나 주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만들어진다는 선입견이 오랫동안 머릿속에 박혀 있어서도 찾게 되지 않았다,
이곳의 식재료공장을 견학해보면 그런 선입견이 싹 사라지게된다,
김치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으로서 일본인들이 그렇게 싫어 하던 메뉴였지만
오히려 일본의 식당에서 이제는 주문하면 바로 등장할 정도가 되었다,
이제 이곳 [이 성우] CEO는 야키도리를 전세계에 수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들려 주었을 때 일행들은 고개를 갸우뚱하였지만 언젠가
그의 운영방식을 오랫동안 지켜 봐 온 필자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치즈샐러드 ~ 12,000 원
처음 맛을 보는데 상큼한 게 아이디어가 아주 좋다,
보코니치치즈, 스모크치즈, 방울토마토, 청포도, 올리브
주류 ~ 일본술을 먼저 시작 후 소주파들은 소주로,
다른 분들은 하큐스, 여성들은 유즈슈
하큐슈 [百秀] : 80,000 원, 이벤트 기간 중 1+1
유즈슈 : 50,000 원, 유자로 만든 술이어서 여성들이 좋아 한다,
카베츠 ~ 기본으로 제공되는 곳으로서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데 가격이 아주 저렴하면서도
건강에 좋은 양배추이므로 즐겨 먹는게 좋다,
야끼오니기리 ~ 2개 5,500 원, 단품 주문시,
치즈가 잔뜩 들어 있는 주먹밥으로서 필자가 아주 좋아 한다,
제일 상단의 메인 사진 참조,
타코와사비 ~ 5,000 원,
단품으로 주문시 가격,
생문어를 다져서 냉동하여 살얼음이 끼도록 한 것으로서
나오자마자 와사비와 함께 먹어야 맛있다,
닭날개 ~ 3,300 원, 단품 주문시 가격,
강냉이 버터구이 ~ 하모니카를 열심히 불게 된다,
볶음우동 ~ 주먹밥과 함께 마무리로 먹어 주면 좋다,
EVENT ~ 7시에서 10시까지 히노무라 A, B 프리미엄 셋트는 50% 할인,
01 |
상호 |
히노무라 경성대점 |
02 |
전화 번호 |
051-909-7898 |
03 |
위치 |
부산시 남구 용소로13번길 12, 대연동 58-35, 크랩비 경성대점 바로 옆 |
04 |
휴무일 |
매월 2/4주 일요일 |
05 |
영업시간 |
19:00 ~ 08:00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 |
07 |
주차장 |
없음 |
08 |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