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서면맛집] 늘어선 대기자들도 다국적, 도축한지 3일이내 암퇘지만 사용하는 ~ 녹슨드럼통 서면롯데점

그랜디파파 2014. 11. 6. 17:50

 

 

 

 

'녹슨드럼통'이란 간판이 눈에 띄이면서 왜 그런 상호를 지었는지 이해가 어려웠다, 음식은 청결한 곳에서 먹어야 하는데 녹쓸은 드럼통에다 상을 차린다닌다는게 말이나 되는가? 드럼통 앞을 지나면서도 일부러 내부를 들어다 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곳에서 식사하자는 후배의 제안에 망설이다가 궁금해서 따라 나섰다, 입구는 작아 보였는데 내부는 길고 안으로 들어 갈수록 더 넓었다, 30대 전후의 여성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놀랐다, 단체회식도 전부 여성, 두세 명씩 앉아 있는 팀도 여성, 남성이라고 우리 팀과 일부 데이트족 뿐이었다,

 

떼거지의 손님들이 왕창 들어 오는데 일본인 단체였다, 문을 등지고 앉아 있어서 몰랐었는데 밖에는 데모를 하는 것처럼 수 많은 분들이 앉거나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항상 카메라가 먼저 시식을 하는 바람에 일반인들보다 식사 시간이 길어서 우리도 불편한데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식당이 바쁘게 돌아 가므로 식사 독촉을 하지 않고 조용히 기다렸던게 도움이 안되었던 것 같다,

 

밖에서 대기하는 분들의 국적이 다양한 것 같았다, 중국인, 일본인 그리고 물론 남성, 여성의 한국인들이겠다, 후배의 설명으로는 다른 체인점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한다, 생각했던 식탁이 녹쓴 드럼통도 아니였고 여직원들도 막강동안으로서 친절하니 고객이 점점 늘어 나는 집 같았다,

 

 

 

입구 ~ 초저녁에 들어 갈 때 분위기,

일반 식당들과 비슷하다,

그러나 나올 때 분위기는? 마지막 사진을 보면 완전이 다르다,

 

 

 

 

 

 

초벌구이 ~ 도로변에서 행인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작업한다,

 

 

 

 

 

 

샐러드 ~ 사소하게 느낄 수도 있는데 소스도 달랐던 것 같다,

 

 

 

 

 

 

군고구마 ~ 식사 후 디저트삼아 먹을 수 있도록 미리 넣어준다,

참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이런 배려가 손님들을 다시 찾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한돈바베큐 ~ 900g, 39,000 원,

 

 

 

 

 

 

절단작업 ~ 친절하게 직원들이 도와준다,

돼지고기를 먹으면서도 고급한우집에서 받는 유사한 서비스를

미소와 함께 팁을 주지 않고 받을 수 있어서 좋다,

 

 

 

 

 

 

마지막 정렬 ~ 보기 좋은 떡이 맛있다고, 이쁘게 놓아 주고 간다,

모 식당에서 식사할 때 절단작업이 끝난 후 아무렇게나 놔 주는 것을

보곤 필자의 블로그를 꺼내 보여 주면서 이런 방식으로 유도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앞으론 그렇게 하겠다고 한다,

직원 교육도 중요하겠지만 본인들이 자기 업무에 대해서 항상

연구하고 개선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 맥도날드사장은 호주 맥도날드 가게에서 알바로 일하던 분이었다고 한다,

시급만 생각하고 일했다면 호주인이 미국 본사의 CEO가 될 수 있었을까?

 

 

 

 

 

 

 

 

 

 

 

 

 

 

 

아이스바케츠 ~ 소주, 음료수를 기본으로 무조건 가져다 준다,

나중에 남은 것을 빼고 계산한다,

'소주 한 병' 자꾸 외치지 않아서 좋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불황기에도 고객들을 불러 모으는 것이다,

 

 

 

 

 

 

 

 

 

 

 

 

 

 

 

 

 

 

 

 

 

 

 

 

 

 

 

 

 

 

군고구마 ~ 타박에다가 호박고구마인가 보다,

맛이 기가 막힌다,

 

 

 

 

 

 

 

 

 

 

김치찌개 ~ 3,000 원, 괜찮았다,

마지막까지 잘 먹었다며 일어 설 수 있었다,

 

 

 

 

 

입구 ~ 대기 손님들이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나올 때 이미 한두 팀이 들어 갔었고, 길 건너편에서 사진을

찍을 때도 들어 가고도 저렇게 앉거나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단체석 ~ 제일 안쪽에 위치한다, 한쪽에 여성손님들이 있어서 비켜 서서

 찍어서 작아 보이는 것이다, 나중에 일본인 단체들이 자리 잡을 때

의자와 테이블을 더 놓는 것 같았다,

여러 명의 일본인들은 너무 자주 드나 들면서 담배를 피우러 다니던데

참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홀 ~ 중앙에는 여성단체 이십 여명이 자리 잡고 있ㅎ었다,

 

 

 

 

01

상호

 녹슨드럼통 서면롯데점

02

전화 번호

 051-802-9589

03

위치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로 64, 부전동 515-19번지

04

휴무일

 미확인

05

영업시간

 미확인,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없음

08

비고

 

  

 

 

출처 :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글쓴이 : 사자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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