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해운대 빵집] 보기만 해도 감탄사! 하나 하나가 아트, 조각품, 프랑스빵의 풍미를 즐긴다 ~ 빵다무르

그랜디파파 2014. 11. 25. 22:09

 

 

 

프랑스에서 빵제조를 배워 오신 교수님, 병원을 접고 프랑스에서 살다 오신 원장님, 경영학 등 박사님들이 만드는 빵집이 부산에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 그곳의 이름은 "빵다무르"이다, 경상도 문디들의 발음으로는 "빵 다 먹어라"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므로 친근감이 드는 상호이다,

 

이곳은 빵 종류가 평소에 볼 수 없었을 정도로 다양한데다가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 내므로 해서 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운대 거주하시는 분들 외에도 한 번 찾았던 외국인들마저 단골로 찾게 만드는 곳이므로 누구나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겠다.  

 

여성회원 한 분이 빵집 포스팅한 게 계기가 되어 필자의 권유로 번개모임을 처음 주최하게 되었는데 인기가 폭발하여 모두들 참여하고 싶어 하였다, 9만명이나 되는 카페에서 한 번 모임에 겨우 12명만 참석할 수 있으므로 치열한 경쟁은 어쩔 수 없는 법,

 

그래서 인기가 있는 업체의 경우 한 번의 추가 앵콜번개를 허락하는데 이곳은 몇 번 더 하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다,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게 빤하다면 한 번의 앵콜로 끝났을 것이다, 그렇지만 다양한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 무궁무진하게 새로운 아이템을 보여 줄 수 있다고 하여 세 번째 모임을 추진하게 되었다,

 

수고하여 주신 '빵다무르' CEO 및 가족 여러분, 모임 주최자 [창창한]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http://blog.daum.net/hl5bxg/15606626

http://blog.daum.net/hl5bxg/15606655

 

 

 

 

모임장소 ~ 빵집이면서도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서 도움이 된다,

 

 

 

 

 

 

 

 

샌드윗치 ~ 500 개를 주문받아서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한다,

 

 

 

 

샌드윗치 ~ 제일 먼저 우리 테이블에 올라 왔다,

바이어들이 나갈 때, 공항에서 가끔씩 샌드윗치를 먹는 경우가 있었는데

필자는 항상 같이 먹지 않아서 궁금증 가졌던 바이어가 질문하길래

정식 식당이 아닌 간이점포에서 만들어 파는 것은 먹지 않는다고 대답했더니

파안대소를 하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사실 김밥과 샌드윗치는 집에서 만든 것만 먹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곳에서 먹은 샌드윗치는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였다,

 

 

 

 

 

White Wine ~ Mobazillac, 한국식으로 발음을 하면 '몸바칠래'라고 들려

모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 와인

회원들이 가볍게 입술을 대자마자 모두 탄성을 내게 만들기도 하였다,

프랑스에서 직접 가져 온 것이어서 국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지 궁금해 했었다,

그렇지 않아도 어떤 와인이 등장할까 매우 궁금했었는데

CEO 부부가 아끼던 와인이라고 한다,

 

 

 

 

 

 

 

 

 

 

 

 

 

 

 

 

 

 

 

 

 

 

 

 

 

 

 

 

 

 

 

 

 

 

 

 

 

 

 

 

 

 

 

 

 

 

 

 

 

꺄늘레/시베르타 ~ 보기에도 맛이 아주 궁금했었던 빵,

약간 시식으로 궁금증을 풀다, 

 

 

 

 

 

 

 

 

 

 

 

꼬꼬뱅 ~ 우리나라에서도 아이들에게 닭을 가르키며 꼬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프랑스어도 비슷한가 보다, 쌀밥에는 양파를 넣은 것이 특이하였다,

 

 

 

꼬꼬뱅 ~ 닭고기를 재료로 만든 프랑스 가정식 요리,

요리를 할 때 화력이 매우 중요한데 이곳은 식당이 아니여서

어려운데다가 손님들이 몰려 오는 시간대에 잠시 눈을 돌린 사이에

너무 익혀져서 기대했던 맛이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바게트와 함께 ~ 초반에 샌드위치를 먹은 데다가 도착해서 고픈 배를 움켜 쥐고

시식빵을 먹었던 게 드디어 배가 출항할 정도가 되었는데 그때

등장한 꼬꼬뱅은 일부 여성회원들에겐 무리었다, 필자 또한 그러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던 중 바케드에 얹어서 먹었더니 맛이 기가 막힌다,

 

 

 

 

 

 

 

CHIMAY ~ 독일산 흑맥주, 맥주와 인연을 끊은 필자가 높이 들어서

회원들이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모습,

 

 

 

 

 

 

 

 

바게트 빵 ~ 박사 한 분이 우리 앞에서 직접 썰어 준다,

 

 

 

주류 ~ MOLINA외에도 다른 와인이 있었는데 누락되었다,

 

 

 

 

 

에끌레르 ~ 음식에 단끼를 포함시키지 않는 프랑스 사람들은

식후 디저트로 마카롱이나 에뜰레르 같은 달콤한 것을

즐긴다고 한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 행복한 식사에 고마운 맘을 갖게 된다,

 

 

 

 

 

 

 

 

 

OTHERS ~ 다양한 빵들과 케익이 등장했지만 이름도 기억하기 힘들고

사진도 많이 누락되었다,

총 세 번 중 두 번을 참석했었고 12월엔 크리스카스 파티가 예정되어 있는데

어떤 제품들이 등장할 것인지 더더욱 궁금해진다,

 

 

 

 

 

에펠탑 ~ 바로 밑에서 다음 번 방문시 탑에 올라 가겠다고

필자 스스로가 약속한지 30년이 지났는데 아직 미이행이다,

그래서 사진이라도 볼 때마다 아쉽게 느껴진다,

 

 

 

 

 

Pain D'Amour ~ 사랑하는 그이에게 선물하자!

 

 

 

상호 : 빵다무르

전번 : 051-744-0882

주소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781번길 16

          좌동 1459-4, 자생병원 뒷편

영업 : 10:00 ~ 23:00, 일요일은 20시까지, 

주차 : 지하 주차장, 도로는 수시로 단속함,

비고 : 저녁 9시 이후에는 20% 할인 판매,

출처 :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글쓴이 : 사자왕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