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밥 선배님 덕분에 부맛기 모임에 거의 십 년만에 참석하게 되었다. 토요일 오후 3시 30분 경성대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의서 소통이 잘못되었는가 밑반찬과 국수, 국수면은 셀프서비스여서 더 가져다 먹어도 됩니다. 가마솥 세 개가 24시간 교대로 끓는가 봅니다. 믿음이 가지요. 조방앞 부.. 맛집 이야기 2019.11.20
부산 정관맛집 드디어 통영생굴구이 무한리필 개시 & 끝내 주는 어찬바다통문어해물찜 선배님 덕분에 부맛기 모임에 거의 십 년만에 참석하게 되었다. 토요일 오후 3시 30분 경성대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의서 소통이 잘못되었는가 보다. 35분을 기다리다가 지칠 때쯤 만나서 정관을 향해 달려 갔다. 정관 하늘아래 첫동네 들어 가기 전 초입에서 보이는 건물 꼭대기에 보이.. 맛집 이야기 2019.11.06
부산 수영미역국맛집 보돌미역수영점 다양한 메뉴들이 가족모임 단체회식에 최적 서울에서 휴가차 내려 온 후배를 위해 선배께서 초대하신다. 몇 군데 식당을 추천했는데 받아 들여지지 않아서 섭섭했다. 선배께서 인터넷맛집 검색을 하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퇴근할 때까지 연락이 없다. 하염없이 기다리니 콜이 온다. 그차에 얹혀서 무작정 따라 갔었다. 어느 식당.. 맛집 이야기 2019.08.09
[스크랩] 대신동 청죽일식당 상견례 최고의 일식집에서 먹는 계절의 별미 생대구회와 탕 2015년 12월부터 가뎍도에서 시작된 가덕축제로 인하여 생대구회가 유명한 것은 부산경남 맛객들은 모르는 분들이 없다, 왜냐하면 가덕도에서 계절의 별미 생대구회와 탕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덕도가 예전엔 섬이었지만 지금은 다리로 건너 가므로 접근성.. 맛집 이야기 2019.02.25
[스크랩] 구서동 푸주옥 24시간 영업 꼬리곰탕이나 무릎도가니탕 한 그릇에 속이 든든 2019년 연초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의 초대로 남정네들끼리 부산 구서동 소재 도가니탕이 전문인 푸주옥에서 점심을 같이 했었다, 이제 포스팅할 여유가 있어서 준비를 하는 과정에 아무리 검색을 해도 푸주옥 본점이 어딘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경기도 광주, 창원 등등 헷갈린다, 0.. 맛집 이야기 2019.02.25
[스크랩] 부산 중앙동 본참치, 데이트코스로도 좋은 참치마니아들의 성지 부맛기 블스멤버 중 본참치를 한 번도 가 보지 못했다는 여러분들이 같이 갔으면 한다, 복수로 날자를 투표로 결정했더니 세 명이 참석 가능하다고 하여 확정하였다, 일주일 정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모두들 메모해두고 있으리라 생각했었다, 당일 모임 장소에 필자를 빼고 .. 맛집 이야기 2019.02.12
[스크랩] 경성대 남구도서관 입구 아인슈패너가 맛있는 신상카페 그레이스 경성대 남구도서관 입구 아인슈패너가 맛있는 신상카페 그레이스 부맛기 우수회원 한 분이 몇 년간의 공백을 가졌다가 카페를 다시 오픈 준비중이라고 한다, KBS방송국 뒷편의 '커피이야기'를 인수하여 운영하면서 이해인수녀도 즐겨 찾는 곳으로 만들었던 분이다, 처음 시작했던 사업이.. 맛집 이야기 2019.02.12
[스크랩] 센텀 135튀김집, 깔끔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수제튀김어묵 도쿄오므라이스 & 우동 센텀의 팔선생중식당 근처에 잠시 정차하여 지인을 기다리는데 주로 여성들이 계속 문을 열고 들어 가는 작은 가게가 눈에 뜨인다, 예사로보다가 궁금하여 확인하니 어묵튀김을 취급하는 곳이란다, "135℃튀김집"의 '135℃'는 어묵의 초벌 온도를 의미한다, 역시 허름한 건물 하나 없는 해.. 맛집 이야기 2019.01.30
[스크랩] 장전동 원조산수갑산, 50년 전통 소문난 양념갈비와 한우투뿔 가족 및 단체모임 최고 산수갑산이란 단어는 워낙 많이 들어서 고깃집 상호로 들었는지, 아니면 '삼수갑산[三水甲山]의 비표준어로 익히 들었는지 애매하다, 하옇튼 표준어가 아니란 것을 오래 전부터 우연히 알고 있었지만 문법적으로는 산수갑산[山水甲山]이 맞을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미식모임.. 맛집 이야기 2019.01.30
[스크랩] 광안리 카페 아티네, 얼그레이백작도 찾은 세계 최초의 홍차 정산소종을 마시다 ★부산맛집기행★ 카페 여성회원의 초대로 '언양불고기 부산집'에서 점심을 거나하게 먹고 일어 나는데 다른 일행이 2차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필자가 아주 좋아 하는 스타일의 2차, 즉 찻집으로 가는 코스이다, 승용차에 얹혀서 타고 갔더니 어디로 갔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자.. 맛집 이야기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