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경전철역 옆 수제 파이로 유명한 "파이올린" 카페와 "초원의 집" 양로원 할머니들을 초대하여 매월 식사를 제공하는 "전통칼국시대콩밭" 식당 CEO인 ★부산맛집기행★ 회원이 국수집을 오픈했다며 초대한다,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가면 약40분이 소요되는 곳이어서 소요 시간, 유류비와 주차비 등 경비가 절감이 되지만 승용차를 몰고 가게 된다, 북구쪽에서 근무하는 회원과 통화 중 시간이 맞아 그곳에서 랑데뷰를 하기로 했다,
* 註 : 상호 금자국수의 '금자'는 이곳 사장의 성함을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장 모친의 함자를 도입한 것임,
01분 거리 : 경전철역, 파이올린, 전통칼국수대콩밭/걸어서,
03분 거리 : 사상기차역/ 걸어서,
08분 거리 : 애플아울렛/걸어서
납작김밥,
5,500 원,
국수 한 그릇과 김밥 한 줄을 나눠 먹겠다고 주문했는데 등장한 김밥의 옷차림을 좀 보소! 충무김밥같다는 느낌이 들기하지만 손으로 집어 먹어야 하나? 젓가락으로 집어 먹어야 하나 고민하게 만든다, 옷 매무새가 좀 더 단정하게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김밥,
간단한 재료가 아닌 참치와 김치를 볶아서 넣었다고 한다, 세 명이 국수 한 그릇씩 주문하였는데 다 먹기 힘들겠다, 통이 큰 경영주의 마인드와 같이 듬뿍 듬뿍 주는가 보다, 대식가들에겐 기분좋은 한 끼가 되겠다, 왼쪽 하단의 노란색은 참기름,
시락국밥,
4,500 원,
김밥보다고 가격이 1,000 원이나 저렴하다, 시래기가 건강에 좋다고 요즘 언론에서 자주 거론되던데 재료값이 인상될까봐 걱정이 된다, 우리는 한 번 힛트치면 정신없이 모두들 한꺼번에 달려 드는 성질이 있는데 이번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소고기국밥 [한우],
6,000 원,
이번 포스팅을 미루어 왔던 원인 중의 하나가 이 소고기국밥을 먹고 불편했었던 게 원인이었다, 후추를 너무 뿌려서 먹기가 상그러웠기 때문이다, 물론, 지적은 해주고 왔지만 개선이 되었는지는 확인을 히는 방법은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읽어 보면 알 수가 있다고 판단되어 기다렸던 것이 너무 많이 지나 버리고 말았다, 젊은 연인들이 주문한 국밥에 후추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새벽에 검색을 해본 결과 퇴근길에 자주 들리는 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드디어 포스팅하게 되었다,
소고기국수 [한우],
6,000 원,
일반적인 상식으로 국수집에서 수입산 쇠고기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는 한우를 사용한다고 한다, 양이 많이 들어 가지 않으므로 그럴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주인장의 마인드에 따라 다를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국수의 양이다, 아무리 지인이 왔다고 해도 너무 많이 준 것 같다, 아니면 촬영때문에 부풀었는가보다,
차돌비빔국수,
5,000 원,
검색을 해보니 제일 인기가 있는 메뉴로 나타 난다, 다른 메뉴들은 뚝배기를 사용했지만 차돌비빔국수는 방자유기를 사용하였다는 것을 포스팅하면서 깨닫게 되었다,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 차돌박이의 고소함이 국수와 잘 어우러지는가보다,
외관 & 실내 분위기
주변에 있는 다른 업소들과는 달리 어ㅣ관부터가 깔끔하게 보인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요란한 간판이 달려 있지 않고 심플하여 유럽이나 일본의 요식업소같이 작은 간판이 편안한 인산을 준다, 이곳 CEO의 디자인 감각이 남다른 것을 진작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새로운 면을 느끼게 한다,
SelF?
여기 서빙하는 이모야가 낯이 익어서 물었다, 그런데 필자는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 전통칼국수대콩밭에서 분명히 마주쳤을 분이 맞겠다, 셀프인지 모르지만 반찬 리필을 부탁하자 두말없이 가져다 준다, 그러고 보니 젊은 분들은 대개 가져다 먹고 있었는가 보다, 어르신들이 습관이 되어 있지 않다 보니 리필 요청할 때마다 친절히 가져다 드리는 모습을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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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사상 금자국수
전번 : 전화없음
주소 : 부산 사상구 광장로 87, 1층, 괘법동 544-24
영업 : 24시간
휴무 : 일요일 저녁 9시부터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주차 : 식당 앞 공영주차장, 보조없음.
비고 : 1522-3351 전화는 체인점 문의용 전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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