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부산맛집기행★ 카페 초창기 애띤 얼굴로 가입하 후 이제 결혼 적령기[?]에 들어간 고참회원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면서 필자가 예상도 하지 못한 어묵집을 운영한다고 한다, 위치도 하야리야 부대 즉, 부산시민공원 정문 맞은 편 골목안이라고 한다,
지나 가는 길에 들렀더니 골목길 안에 있는 어느 아파트 입구에 자리하고 있었다, 손님이 한 팀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당 앞에 주차한 후 들어간 실내는 훈훈한 느낌이 들며 어린 딸과 함께 앉아서 소주를 마시는 분이 중앙을 차지 하고 있었다, 잠시 후 각자 아이을 데리고 들어 오는 주부들이 자리 하나를 차지 한다,
어묵으로 저녁식사를 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우동이 있었다, 작은 분식집 스타일에 골목안에 위치했으므로 분식집 우동일 줄 알았다, 기대 이상의 맛에다가 느낌이 달라서 어떤 우동면을 사용하는지 물었더니 일본 사누키면이었다, 3,500 원이란 저렴한 가격으로 사누키 우동을 먹을 수 있다니 입이 호강하는 것 같다, |
감성오뎅 ~ 분식집 스타일의 간판이 아니다,
환공어묵 ~ 필자의 내자가 몇 십년 동안 즐겨 먹고 있는
아주 좋아하는 회사 제품을 사용한다,
미국이나 서울의 친지들이 오면 국제시장으로 안내하여
이 회사 제품 코너에만 데리고 간다고 한다,
곤약 ~ 700 원,
필자가 좋아 하여 한 개있는 것 먹어 치웠다,
스지 ~ 1,500 원, 소의 힘줄
국수 ~ 3,000 원,
애면가들이 좋아 할 타잎이다,
냄비우동 ~ 3,500 원,
이런 곳에서 사누키우동을 먹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도 못했었다,
비빔국수 ~ 3,500 원,
비빔국수 ~ 3,500 원,
사장 ~ 초록색 옷을 입은 사람,
가마솥 ~ 대형이 세 개나 있어서 물었더니 모두 육수를
끓이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비행기 ~ 그림이지만 프로펠러는 진짜이다,
돌려 보니 돌아는 가지 않았다,
01 |
상호 |
감성오뎅 |
02 |
전화 번호 |
070-4239-4180, 010-3654-4180 |
03 |
위치 |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198-9, 로얄아파트 7동 맞은편 |
04 |
휴무일 |
매주 일요일 |
05 |
영업 시간 |
11:00 ~ 23:00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 |
07 |
주차장 |
식당 주차 가능 |
08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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