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초읍 쏘이472, 어린이대공원 입구의 아이들과 같이 가도 먹을 수 있는 태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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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쏘이472" 태국음식점은 두 번째 방문이다,

첫 번째는 시민도서관 밑에 있을 때 갔었다,

그때는 장소가 협소한데다가 세 자매가 각자 맡은

업무를 수행하므로 신나게 움직여서 활력이 넘쳐

보이는 것 같았다, 그러나 손님이 많아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고객관리는 하지 않는 듯 하였다,

 

그런 느낌에다가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태국식당에서

이미 맛을 봤었던 것이 더욱 깊은 인상이 남아서인지

다시는 찾게 되지 않게 되었다,

 

가을이 오자 필자의 맛집기행의 스폰서, 말이 스폰서

이지 일 년에 한두 번 괜찮은 곳으로 초대하는 모 병원의

박사님께서 이곳을 언급한다, 그래서 9월말에 다녀 왔다,

 

이전한 곳은 종전보다 세 배 이상의 공간에다가

단체모임도 할 수 있었다,

특히 아장아장 걷는 베이비들을 데리고 가는 아짐들의

모임에도 편리하겠다,

주방에는 태국인들이 세 자매 대신 일하고 있었다,

 

태국요리 및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요리 안내

http://m.taechoclub.com/board/index.asp?mode=view&bd_id=1004&idx=57703&stp=none&sdc=&rpg=11

 

 

05분 거리 : 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걸어서,

10분 거리 : 부산시민대공원, 시민도서관, 사랑채한정식/걸어서,

20분 거리 : 서면R, 롯데호텔,

 

 

 

 

 

 

 

 

 

 

BeeR ~ 첫 방문시에도 점심시간이었는데도 태국

맥주를 서비스받았는데 이번에도 내어 준다,

그때 보지 못했던 남성분이 서빙을 담당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내자를 빼고는 그것도 딱 한 잔만 마시며

나머지 모두 비주류이다,

고교 졸업 후 없는 용돈에도 맥주만 마신 까닭에 지금은

절대 마시면 안되는 술이 되었지만 맛만 보기로 한다,

 

아래 사진의 우측이 지난 10년 이상 친절한 스폰서

역활을 하시는 분이다, 중앙의 여성분은 이곳 사장이자

큰언니인 것으로 생각된다, 태국에서 왔던 

동생은 태국으로 돌아 갔다고 하는 것 같다,

 

 

 

 

 

 

안주 ~ 태국 맥주가 음식이 나오기 전에 서비스

받았으면 좋았는데 음식과 같이 나와서 제대로

음미는 어려웠지만 즐겁게 건배를 했다,항상

서비스 받으면 그러해 왔듯이

                 "쏘이472를 위하여"

 

 

 

 

 

 

SeT C ~ 79,000 원, 5~6인용

추천에 따라 우리 일행의 숫자에 맞춰 코스를 주문했다,

1. 뿌 팟퐁커리,

2. 무텃,

3. 호이남프릭파오

4. 팟카파오무쌈 [2인분]

5. 남프릭파오

6. 공기밥 [별도]

7. 리오 2병

무텃 ~ 돼지고기 삼겹살 튀김,

"무/Moo"는 돼지고기를 의미함,

 

 

 

 

팟카파오무쌈 ~ 대표적인 돼지고기 볶음요리,

태국식 다진 양념고기, 바질, 야채, 고추와 향신료로

볶아서 짭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느껴진다,

 

 

 

 

 

뿌 팟퐁커리 ~ 게살을 발라 커리와 야채를 함께

볶는 해산물 요리, 규모가 되는 태국전문음식점에서는

꼭 취급하는 메뉴이다, 

"뿌"는 "게"를, "팟"은 볶다는 뜻이다,

 

 

남프릭파오 ~ 남프릭소스로 매콤하게 볶아 낸 요리,

 

 

호이남프릭파오 ~ 바지락 조개를 남프릭소스로

매콤하게 볶아 낸 요리, 맥주와 함께 마시는 게 좋겠다,

 

 

 

꿰티여우 ~ 해산물쌀국수,

 

 

 

 

 

태국음식 ~ 중국, 인도, 프랑스, 터키 등과 더불어

세계 5대 요리에 포함된다, 몇 십년 전 동남아 여행붐이

일었을 때 모친과 장모님 모시고 가족끼리 태국으로

여행을 갔었다,

그때 먹었던 해산물 요리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벽화 ~ 벽화가 멋지다고 감탄하며 봤는데

시중에서 팔고 있는 공장형 타일이라고 한다,

 

 

 

 

가족석 ~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기들을 데리고 온 팀이나 단체를 위한 공간,

손님이 적은 경우에는 개방하지 않음,

 

 

 

 

실내 분위기 ~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겨우

두세 팀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허전하게 느껴 졌는데

포스팅을 하면서 검색을 했더니 많은 손님들이 식사

하는 장면들이 보여서 다행이라고 느꼈다,

 

 

 

태국인 조리원 ~ 필자가 도착해서 둘러 봤을 때에는

주방에 태국인들이 보였는데 촬영할 때에는 슬그머니 사라

지던 분들이 돌아 오지 않아서 찍지 못하였다, 손님들이 더

이상 들어 오지 않으니 조기 퇴근을 시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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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초읍 쏘이472

전번 : 051-907-4720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72번길 5, 초읍동 165-1, 성지곡입구

영업 : 12:00 ~ 22:00

휴무 : 매주 월요일

주차 : 자체 주차장있음,

비고 :

출처 :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글쓴이 : 사자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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