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명장동 맛집] 치즈돈까스, 치즈고로케 & 통오징어치즈떡뽁이가 온가족이 좋아해 ~ 마에돈까스

그랜디파파 2014. 12. 30. 21:09

 

 

 

 

 

지난 2월 지인의 추천으로 들렀던 "마에돈까스"는 명장동에서도 산만디의 비상업지역이면서도 정갈하고 맛있는 돈까스와 고로케로 인기가 있었다, 주로 학생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면서도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는 등 작은 가게치고 필자의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또한, ★부산맛집기행★ 카페에서 지원하는 양로원 할머니들이 일년에 한 차례 시외로 나들이 갈 때 맛있는 고로케를 50개나 버스 안에다 실어다 주는 아름다운 마음씨의 소유자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키가 큰 여사장이 원래 돈 잘 버는 다른 직업이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 직업을 피하고 싶어서 돈까스 가게를 개업했었단다, 그런데 필자가 소개한 이후 고객이 많이 몰려 오면서 피로도가 축적이 되어 힘들어 했었다고 한다, 매일 고로케를 만들기 위하여 감자를 깍는 일이 힘들었는데 그 이후 주문이 마구 늘어나는 바람에 더 많은 감자를 깍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였다고 한다,

 

도저히 치료를 받아 가며 영업을 할 수가 없어서 주변의 지인에게 양도를 했다고 한다, 주인도 바뀌고 새로 온 여사장이 "통오징어치즈떡뽁이"란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였으니 지원 사격을 해주었으면 하여 다녀 오게 되었다,

 

 

 

 

꼬마 손님들 ~ 문 열고 들어 오더니 스탠드에 바로가서 앉는다,

단골손님인가 보다, 퇴근길의 애 아빠가 한참 후에 합류한다,

 

 

 

 

통오징어치즈떡뽁이 ~ 15,000 원, 2~3인용,

통오징어 한 마리, 유부, 떡뽁이, 삶은 계란 그리고 치즈가 뭉터기로, 

 

 

 

 

 

오징어 ~ 먹기 좋게 잘라야지,

 

 

 

 

 

등심 돈까스 ~ 6,000 원,

밥도 고봉으로 담아서 한참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힘이 되겠다,

 

 

 

 

 

치즈 돈까스 ~ 7,000 원,

등심에다가 치즈가 골고루 섞여서 침샘을 자극한다,

 

 

 

 

치즈 ~ 등심 사이로 삐져 나와 유혹하는 치즈,

 

 

 

 

 

 

 

  

 

 

 

 

 

 

감자고로케 ~ 1,000 원,

 

 


 

 

 

마에[고구마]고로케 ~ 1,200 원,

 

 

 

 

 

 

 

 

 

치즈고로케 ~ 1,500 원,

 

 

 

 

 

카레고로케 ~ 1,800 원,

 

 

 

 

 

 

알밥 ~ 2,000 원,

떡뽁이와 같이 먹으면 좋단다,

 

 

 

 

 

즉석떡뽁이 ~ 8,000/12,000 원, 2/3 인분,

 

 

 

 

 

 

서빙하는 총각 ~ 여사장 자제분으로 곧 군에 가는데

가기 전에 모친의 일을 도와 주는가 보다,

키도 크고 잘 생겨서 주변의 여고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To Be Or Not To be,

 

 

 

 

 

볶음밥 ~ 총각이 볶았는데도 맛있게 잘 되었다,

 

 

 

 

 

Take-Out ~ 퇴근길에 포장해 가는 분들이 많이 보인다,

 

 

 

 

 

 

 

 

 

 

 

 

 

 

기름 상태 ~ 하루 종일 사용했을텐데 상태가 양호하다,

전주인과 같은 마인드인 것 같아서 흐뭇하게 느껴진다,

 

 

 

 

 

 

 

 

 

 

상호 : 마에돈까스

전번 : 070-7530-4612 

주소 : 부산 동래구 충렬사로 67, 동래구 명장동 25-59, 지하철 4호선 명장역 1번 출구

영업 : 11:00 ~ 21:00

휴무 : 없음,

주차 : 없음, 가게 앞에 잠시 주차 가능, 저녁엔 단속하지 않는다고 함,

비고 : 버스 129-1, 148, 155, 29

특전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

출처 :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글쓴이 : 사자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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